유주의 누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다
七言古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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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不見古人(전불견고인) 앞으로는 옛사람 볼 수 없고
後不見來者(후불견래자) 뒤로는 올 사람 볼 수 없도다
念大地之悠悠(염대지지유유) 천지의 유구함을 생각해보니
獨愴然而涕下(독창연이체하) 나 홀로 서글퍼 눈물 흐른다-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앞으로는 옛사람을 만날 수 없고,
뒤로는 올 사람을 만날 수 없네
천지의 무궁함을 생각하다가,
홀로 슬퍼하니 눈물이 흘러내린다.
幽州臺 : 지금의 북경에 남아있는 누대
悠悠 : 끝임없이 계속되는 모양
愴然 : 슬퍼하는 모양
昻(昂의 俗字; 日-총9획; yáng), 오르다.
幽(그윽할 유; 幺-총9획; yōu)
悠(멀 유; 心-총11획; yōu)
愴(슬퍼할 창; 心-총13획; chuàng)
涕(눈물 체; 水-총10획; tì)
Seven-character-ancient-verse
Chen Ziang
ON A GATE-TOWER AT YUZHOU
Where, before me, are the ages that have gone?
And where, behind me, are the coming generations?
I think of heaven and earth, without limit, without end,
And I am all alone and my tears fall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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