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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순간에 마주치게 되는 것 /기 코르노

혜공 2015. 2. 17. 10:12

 

 

 

책소개

 

죽음 앞에서 깨달은 인생의 참 의미『생의 마지막 순간 마주하게 되는 것들』. 이 책은 북미 최고의 치유심리학자 기 코르노가 실제로 림프종 4기 진단을 받고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것들을 기록한 가슴 절절한 자전 스토리다. 치유심리학자인 그가 스스로 인생의 시련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병마와 싸운 하루하루를 기록한 그의 글 속에서 살면서 누구나 맞닥뜨리는 이별, 상실, 고통, 죽음 등에 대한 리얼리티와 몸과 마음의 회복에 대한 진지한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 기 코르노(Guy Corneau)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최고의 치유심리학자로 명성이 자자한 그는 지난 20여년 간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등 불어권 국가들과 미국, 일본, 브라질 등지에서 ‘아픈 사람들을 위한 심리치유’를 주제로 수많은 강의, 교육, 워크숍을 이끌어왔다. 캐나다 카날비 방송국에서 4년간 ‘기 코르노의 아틀리에’라는 TV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학에서 교육과학 석사학위를 취득 후, 1981년 취리히 융 연구소에서 정신분석학 학위를 받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최선은 자기 안에 있다》, 《타인을 향한 희생, 자신을 향한 학대》, 《행복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가?》, 《부재형 아버지, 결핍형 아들》 외 다수를 집필했다. 그의 책들은 영어, 한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강연과 세미나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기코르노 닷컴을 참고하면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충고나 처방을 제시하기보다는, 겸손하고 인간적인 자세로 질병이 가진 심리적, 정신적 의미를 발견하고 각자의 능력을 찾아내서 삶을 찬미하라고 권유한다. 죽음이라는 절대 공포 앞에서 그가 발견한 인생의 혜안과 통찰은, 아픈 사람이거나, 혹은 아픈 누군가의 곁을 지키는 사람, 그리고 어쩌면 언젠가 그런 날을 맞을지 모르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을 휘젓는 감동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유럽 전역과 북미를 울린 한 치유심리학자의 감동 실화!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을, 진짜 인생을 살고 있는가?”

 

평생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치유심리학자가 어느 날 갑자기 말기암 진단을 받는다. 그의 인생에 난데없이 ‘죽음의 공포’가 들이닥쳤고, 일상과 자아의 붕괴 앞에서 그는 ‘진짜 인생’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북미 최고의 치유심리학자 기 코르노가 실제로 림프종 4기 진단을 받고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것들을 기록한 가슴 절절한 자전 스토리다. 치유심리학자인 그가 스스로 인생의 시련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누구보다 처절하고 격렬했다. 병마와 싸운 하루하루를 기록한 그의 글 속에는, 살면서 누구나 맞닥뜨리는 이별, 상실, 고통, 죽음 등에 대한 리얼리티가 살아 있고, 몸과 마음의 회복에 대한 진지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감기가 아니라, 암이라고 한다….”

내 몸을 아프게 하고 죽게 만든 것은, 바로 내 마음이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과 집필, TV 출연 등으로 연예인 못지않게 바쁜 삶을 살던 스타 심리학자 기 코르노는 어느 날 갑자기 말기암 선고를 받는다. 평생 ‘바빠서 아플 시간도 없다’고 자만하며 정력적으로 살아온 그가 느닷없이 죽음의 벽 앞에 선 것이다. 누구나 그렇듯 그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감기가 아니라, 암에 걸린 이유가 도대체 뭘까?’라는 질문을 앞에 놓고 깊은 절망과 고민에 빠진다.

마음의 병이 깊어 깨닫지 못했던 것을 몸의 병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질병은 자연이 인간을 치유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다.”라는 융의 말처럼, 그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질병이 가진 심리적인 의미’를 찾기 시작한다. 본성을 억눌러온 과거와 자아를 질식시킨 완벽주의, 평생 되풀이해온 결핍의 상처 등에서 그는 해답을 얻는다. 결국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인생에 대해 더욱 깊이 공부하게 된다.

 

죽음 앞에서 깨달은 인생의 참 의미,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상처와 상실감, 그리고 기적 같은 회복

 

죽음 앞에서 그는 기적과 같은 ‘오늘의 삶’에 눈 뜨고, ‘마음’이 가진 놀라운 치유력을 몸소 경험한다. 또한 암담한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심리적 대처법을 스스로 발견해낸다. 진정한 인생을 마주하게 된 그는, 결국 죽음의 공포를 온몸으로 뚫고 나와 희망의 빛을 발견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소울메이트이자 연인인 ‘야나’의 투병을 도우며 곁을 지킨 이야기도 소개된다. 자신보다 1년 전에 유방암 선고를 받았지만,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대체의학에 매달린 야나는 결국 그의 곁을 떠나게 되고, 저자는 마지막 순간까지 진실한 사랑으로 그녀의 곁을 지킨다. 그는 담담한 어조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주는 심리적 고통과 상처, 상실감, 그리고 회복에 대해서 고백한다.

 

출간 즉시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실화라서 더욱 아름답고 가슴 벅찬 인생수업!

 

이 책은 출간 즉시 프랑스 아마존과 캐나다 아마존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피가로>, <엘르>, <몬트리올 저널>, <페미나> 등 유력 매체들이 앞 다투어 소개하며 극찬했다. 실화라서 더욱 아름답고 가슴 벅찬 이 이야기는, 죽음 앞에서 깨달은 인생의 소중함에 대해 깊은 통찰과 울림을 전해준다. 또한 살아 숨 쉬는 오늘 하루가 기적이라는 것, 소중한 인생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기뻐하는 법에 대한 감동적인 자각도 선사한다. 아픈 사람이거나, 혹은 아픈 누군가의 곁을 지키는 사람은 물론이고, 어쩌면 언젠가 그런 날을 맞을지 모르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을 휘젓는 감동과 위로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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