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사진/ 김영화 작 가을 막바지에 들어서다. 한 여름 당당했던 모든 모습을 감추고 비록 겨울이지만 옷을 벗는다. 지난 모든 것을 생각하며 생각의 터널을 달린다. Art/Photo Tour 2015.02.11
포항 푸른바다 대게 등대 포항은 항상 그리운 고장이다. 가끔씩은 푸른 바다를 생각하며 지낼 수 있도록 해 주는 곳이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이 모두 자란 곳이다. 그리고 나의 삶에 의미를 가진 곳이기도 하다. Art/Photo Tour 2015.02.11
청도 운문사 입구 조용한 저녁 산사의 입구는 우리의 마음을 정숙하게 한다. 푸른 나무 잎이 바람에 흔들리지만 자신의 자세는 흐트리지는 않는다. 일상의 바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왜 그리 힘든지 평범한 인간들이 가지는 어쩔 수 없는 한계인가 아니면 모든 인간이 다 그런가 마음을 비우고 텅빈 길을 .. Art/Photo Tour 201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