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세기에서 1차대전이 끝난 20세기 초반까지 3세대에 걸쳐 무려 5백여 명의 주요 인물을 등장시키며 수천쪽에 걸쳐 과거를 복원해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스완네 집쪽으로''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게르망트 쪽'등 총 7편으로 되어있다.
저자소개: 마르셀 프루스트
프랑스 작가( 1871- 1922), 아버지 아드리언 프루스트 박사 파리대학교 출신의 외과 의사 였고, 어머니 잔은 유대계 출신이었다. 9세 때부터 천식에 걸렸는데, 이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평생의 숙환이 되었다. 또 어떤 시기부터 자각하게 된 동성애의 습벽이 그의 인생에 어두운 부분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의 대표작 '잃어 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출판사를 구하지 못하여 가까스로 자비출판되었다. 1919년 '꽃피는 아가씨들의 그늘에'로 공쿠르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서의 문학적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 후 저술 활동에 힘쓰다 파리에서 폐렴으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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