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중요한 시기마다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준 것이 바로 책이었음을 그리고 독서가 오늘날 기업 경영 철학의 원천이었음을 고백하는 CEO들의
이야기. 김성룡 교보문고 사장은 인생의 지기로, 때로는 경영의 지침서로 조너선 색스의 <차이의 존중>을 손꼽는다. 이 책을 통해
유기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LS 전선을 세계 3대 전선회사의 반열에 올린
구자열 회장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글로벌 경영에 대한 통찰력을 키웠다고 말한다. LG이노텍의 허영호 사장은 의욕이 저하되어
있는 직원들에게 생명력 잃은 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을 권한다. 저자는 신문기자 특유의 날카로운 직관과
생생한 문장으로, 우리 시대 최고 리더들의 인생과 경영,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 자 : 김현예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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