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즐거워지는
이주헌의 미술 키워드 30『지식의 미술관』. 한겨레신문에 <이주헌의 알고 싶은 미술>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미술평론가 이주헌이 자신이 기고했던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었다. 미술에 얽힌 흥미로운 내용들을 독자들이 편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미술과
관련된 영역 전체에서 키워드 30개를 자유롭게 선정해 크게 다섯 개의 지식 카테고리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창작 양식이나 기법, 미술사,
정치ㆍ사회적 사건이나 역사적 이슈, 시장, 작가를 둘러싼 시공간 등 미술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는 미술 관련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를 부담 없이 구경하고 거기서 나름의 유익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저자는 미술품을 감상하는 데에는 ‘직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느끼는 대로 보라는 것이다. 미술작품은 ‘이미지’로 이뤄져 있기에 구구절절한 설명보다는 시각적으로 받아들여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 이 책은 직관을 활용해서 작품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여기에 180여 점의 컬러 도판이 생동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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