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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고든 리빙스턴(Gordon Livingston)

혜공 2015. 2. 16. 15:30

 

 

 

 

 

 

저자소개: 고든 리빙스턴(Gordon Livingston)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 작가인 고든 리빙스턴은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68년부터 2년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제11기갑연대의 군의관으로 복무했으며, 미국으로 돌아온 후부터는 정신과 의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지난 30여 년간 심리 상담가로서 사람들의 비밀과 고민에 귀 기울여 왔으며,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인생의 다양한 고통과 행복, 절망과 희망 등에 대해 예리하면서도 신랄하고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해오고 있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 「리더스 다이제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볼티모어 선」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는 불과 13개월 사이에 첫아들은 자살로, 막내는 백혈병으로, 두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는 지난 30여 년간 심리상담가로서 사람들의 비밀과 고민에 귀 기울여왔으며,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삶의 희로애락,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상처와 치유에 대해 예리하면서도 신랄하고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해오고 있다. 정신과 의사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한 경험과 두 아들을 잃은 개인적 아픔을 바탕으로 쓴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1·2』는 국내에서 번역·출간되자마자 호평을 받았고, 현재 2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그 밖의 저서로 『유일한 봄 only Spring』등이 있다.

고든 리빙스턴의 글은 스콧 스펙, 롤로 메이, 에릭 프롬의 그것처럼 가장 본질적인 진실을 붙잡음으로써 독자들의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힘이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순간적인 감정에 빠져드는 것과 진정한 사랑을 구분하라고 충고하며, "누구를 사랑하고,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라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나는 인간의 조건이 불확실하고 혼란스럽고 때로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는 우리의 큰 소망과 소중한 사랑을 깨버리기도 하므로 우리 안에는 불안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를 위로하는 몇 마디 말과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책소개

 

살면서 흔히 부딪히는 고통과 절망을 극복하게 해주는 인생의 지혜를 30가지로 요약한 책. 33년간 심리치료사이자 정신의학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그들의 내면의 고백을 통해 삶과 죽음에 관한 많은 진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깨달음을 담은 30가지의 이야기를 이 책에 정리했다.

실제로 두 아들을 잃는 인생의 커다란 시련을 겪기도 했던 저자는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각자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말하며 행복이란 우리 각자의 의지와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또한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 결혼생활을 지혜롭게 이끄는 법,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법 등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담았다.

 

 

출판서 서평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4위, 언론과 독자의 찬사를 동시에 받은 책! 만 권의 책을 읽은 사람도 인생의 좌우명은 단 한 줄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명제들은 의외로 길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멀고 복잡한 곳에서 답을 구하느라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뒤에야 그 깨달음을 얻곤 합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고 있다면 먼저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만 권의 책에 비교할 수 없는 작은 분량이지만 한 줄의 좌우명을 만드는 데는 결코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_ 김병후(김병후 정신과의원 원장) 많은 사람들은 고통과 상실을 겪은 뒤에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곤 합니다. 그렇게 늘상 되풀이되는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이 책은 지혜로운 통찰력과 깊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33년간 정신의학자로 산 지은이는 실제 두 아들을 잃는 인생의 커다란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리하여 그의 깨달음이 얼마나 절절한지, 책을 읽다가 어느새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놀랍고도 빛나는 이 책. 불완전한 이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행복해질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_ 신현림(시인, 사진가) 불완전한 이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행복해질 확실한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 평탄한 길만 펼쳐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살다보면 누구나 꿈이 좌절되는 절망을 경험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혹독한 고통을 겪는가 하면, 열정적으로 추진하던 일이 실패해 좌절에 빠질 때도 있다. 중요한 것은 살면서 겪는 이러한 고통과 절망 앞에서 어떻게 자신을 추스르고 상황을 변화시켜나가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많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은 우리가 살면서 흔히 부딪히는 고통과 절망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가 잘 아는 것 같지만 막상 실천하지 못했던 인생의 지혜를 30가지로 요약해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며 값비싼 고통과 대가를 치르고서야 인생의 진실들을 하나씩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려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인생이 갖는 그러한 역설적인 진실들을 미리 깨닫고 실천함으로써 불완전한 이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 결혼생활을 지혜롭게 이끌어가는 법,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법,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끌어가는 법,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는 법,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더욱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울고 웃고, 만나고 헤어지고, 태어나고 다시 죽는 다양한 인생사에 감춰진 현실과 이상, 진실과 거짓, 믿음과 배반의 적나라한 모습들을 통해 가슴 서늘한 깨달음을 안겨주는 이 책은 그래서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보석처럼 빛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33년 심리치료 경험과 깊은 고통에서 얻은 놀랍고도 빛나는 깨달음! 이 책의 지은이 고든 리빙스턴 박사는 33년간 심리치료사이자 정신분석의로 일하며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해왔다. 그는 온갖 사연을 들고 찾아오는 환자들의 이야기와 내면의 고백을 통해 삶과 죽음에 관한 많은 진실을 깨달았고, 그것들을 이 책에 담긴 30가지 이야기로 정리할 수 있었다. 그는 책의 앞부분에서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전제하면서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각자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요컨대 이 세상에 인간의 의지로 극복할 수 없는 고통이란 없고, 따라서 행복은 우리 각자의 의지와 행동이 결정하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리빙스턴 박사는 실제로 두 아들을 각각 자살과 백혈병으로 잃는 커다란 시련을 겪기도 했고, 서른네 살 때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자아정체성이 흔들리는 고통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동병상련의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위안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상실감과 고통을 이겨냈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절절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마음의 감옥에서 나와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고,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우리를 설득한다. 아파본 사람만이 그 아픔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깊은 고통을 이겨내고 얻은 깨달음과 설득이기에 더욱 가슴 절절하게 와닿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내면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게 하는 통찰력! 어쩌면 이 책에서 말하는 30가지 진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에게는 컴퓨터 모니터 앞에 붙여놓고 날마다 되뇌는 좌우명일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알면서도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일 것이다. 이 책은 너무 늦기 전에 지금 당장 행동하라고 우리를 재촉한다. “정말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용기를 내야 한다.”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한다. “지금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미래를 말해준다.”는 것, 따라서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 지은이가 이 책에서 가장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는 메시지이다. 우리는 종종 어떤 난관에 부딪칠 때면 지레 겁을 먹고 쉽게 포기한 채 돌아서고 만다. 그러면서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세상을 원망하고, 어제도 내일도 오늘과 똑같은 일상에서 불평불만을 되풀이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는 “내가 한 걸음 내딛으면 나는 꼭 그만큼만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진리를 일깨워주며,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만든 사람도 풀어야 할 사람도 바로 자기자신이라는 점을 분명히 이야기해준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너무나 잘 알면서도 매순간 잊어버리고 마는 인생의 진실이 아닐까?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에 감춰진 고통, 불안, 절망을 우회하지 않고 정면으로 직시하게 하면서 스스로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통찰력을 주는 이 책은, 날마다 고민만 하면서 아무런 변화도 꾀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망치로 내려치는 것과 같은 강렬한 깨달음과 함께 따뜻한 희망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