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Art & Blog

When the Girls Rule the World /Julia Fullerton-Batten

혜공 2015. 2. 11. 14:13

 =When the Girls Rule the World=

 

 

 

                                   Bedroom, from In Between series, 2008

 

 

 

                                        Bike Accident, from Teenage Stories series, 2005

 

 

 

                                        Broken Eggs, from Teenage Stories series, 2005

 

 

 

                                       Changing Room, from School Play series, 2007

 

 

 

                                       Library, from School Play series, 2007

 

 

 

                                        Marbles, from Teenage Stories series, 2005

 

 

 

                                    Mirror, from In Between series, 2008

 

 

 

                                        Nappy Change, from School Play series, 2007

 

 

 

                                       Cinema, from School Play series, 2007

 

 

 

                                        Red Dress in City, from Teenage Stories series, 2005

 

 

                                    Violin, from In Between series, 2008

 

 

 

                                   Staircase, from In Between series, 2008

 

 

 

줄리아 풀러튼-바텐은 영국에서 점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젊은 사진작가중의 한명이다.

그녀의 작품은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런던의 National Portrait Gallery, Paris-Photo, Photo-London, 그리고 Arles등에서 전시되었다. 런던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으며 뉴욕에서의 그룹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여러 전문 잡지와 유명한 사진잡지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줄리아는 독일의 브레멘Bremen에서 독일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가족은 그 후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독일로 다시 와서는 1986년 영국으로 오기전까지 독일에 살았다. 줄리아는 현재는 런던에 살고 있다.

줄리아는 여행에 많은 시간을 보내며 중국, 인도, 베트남, 칠레,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한번에 몇 주씩 지내곤 한다. 이러한 여행을 통해 그녀는 상을 받은 작품들의 자료들을 모으기도 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혀주기도 한다. 버크셔 미술 대학Berkshire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줄리아는 5년동안 프리랜서 어시스트 일을 했다. 이 기간동안 그녀는 자동차 광고, 정물, 패션, 음식, 풍경등 다양한 장르의 사진을 찍었다. 그러면서 줄리아는 그녀의 지식과 기술을 연마할 수 있었고 동시에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아직 어시스트로 일하던 그때, 그녀는 베트남으로 떠난 여행에서 많은 상을 받은 정물 사진을 찍었고 이는 그녀가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리고는 새로 연관된 독일의 에이전트를 통해 그녀의 첫번째 대형 계약을 맺었다. 지금은 정평이 난 프로 작가로서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영국에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그녀는 세계 곳곳에서 대형 광고주를 의한 사진을 찍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특집 이슈들의 사진을 맡아 했다.

줄리아의 개인 작업은 순수예술사진분야에서 점차 평판을 얻고 있다. 최근의 작품들은 지난 3년간 그녀의 작품을 장악해온 소녀들의 이미지 시리즈였다. 초기의 작품에서는 소녀들이 집과 정원, 그리고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일상의 레저 활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후에는 소녀들을 모형 마을에 배치하고는 그들의 주변을 모두 축소화했다. 프로젝트는 젊은 소녀들이 비교적 순수했던 상태에서 성인으로서의 삶 다소 과도하게 느껴가는 변화속에서 그들의 삶과 감정을 포착하려 하고 있다.

독특한 것은 이 작품들을 위해 줄리아는 의도적으로 전문 직업모델이 아닌 소녀들을 선택했다.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은 후, 그녀는 거리에서 소녀들을 섭외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소녀들의 포즈가 무언가 서투른 것을 보여주면서 평범하지 않은 배경을 강조하는데 힘을 주게 된다. 줄리아의 또 자연광을 보완하기 위해 스튜디오 조명을 사용했다. 최대 7에서 8개의 플래쉬를 사용해서 그녀가 원하는 인상을 얻으려고 했다. 이렇게 이미지의 내용에 대한 안목, 모델들의 자연스러움, 비범한 배경, 그리고 조명 효과의 조합은 그녀의 작품을 특징짓는 스타일을 주고 있다.

 

 

[출처] 줄리아 풀러튼-바텐: 소녀시대|작성자 빈상자<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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