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저녁 산사의 입구는 우리의 마음을 정숙하게 한다.
푸른 나무 잎이 바람에 흔들리지만
자신의 자세는 흐트리지는 않는다.
일상의 바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왜 그리 힘든지
평범한 인간들이 가지는 어쩔 수 없는 한계인가
아니면 모든 인간이 다 그런가
마음을 비우고 텅빈 길을 다시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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