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ic Cafe 2012.7.18(수) 20:00

 

일시: 2012.7.18(수) 20:00

장소: 예술의 전당

편안한 휴식같은 멜로디

 

‘라스트 카니발(Last Canival)', 'Hope for Tomorrow'의 명곡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어쿠스틱 카페>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팝과 뮤지컬, 영화 음악 등을

자신만의 색채를 가미해 서정성 넘치는 음색으로 변형시킨다.

깊은 감정이 묻어나는 바이올린 선율과

그리움을 불러 일으키는 첼로,

천체 멜로디를 잔잔히 끌어가는 피아노로 구성된

<어쿠스틱 카페>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고향에 돌아온 듯한 평안함을 느끼게 한다.

이들의 음악은 듣는 이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지만,

이 친숙함은 상업성으로 과대하게 포장된 그것은 아니다.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미감을

충본히 살리면서도 높은 예술성만을 고집하지 않은,

이들의 음악은 대중들의 이해와 예술의 중간지점으로

적절한 균형이 맞춰져 있다.

현악기의 아름다움을 명료하게 부각하면서도

옛 음악들이 가진 깊은 맛을 일깨워 주는 이들의 매력에

관객들은 깊숙이 몰입되는 것이다.

 

 

PROGRAM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 주제곡

보칼리게 Vocalise

Scarborough Fair

Hope For Tomorrow

리베르 탱고 Liber Tango

라스트 카니발 Last Carnival

당신을 원해요 Je Te Veux

<Sea Dreamer>앨범 중

Beginings

Lovely Eyes

In the Ring of Life

Waltz for Silence

츠루 노리히로 신곡 P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