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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 /정도상

혜공 2015. 2. 17. 12:22

 

 

 

 

 

 

 

 

책소개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는 헬싱키대학을 졸업한 저자가 현지에서 살며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핀란드, 핀란드인, 핀란드 교육을 본질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오늘의 핀란드란 국가를 탄생시키기 위해 핀란드인이 겪은 고난과 역경은 어떤 것이고, 힘든 과정을 헤쳐나가기 위해 짜낸 지혜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작가소개 : 정도상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고를 졸업했고, 서울대 언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어의 뿌리를 찾기 위해 국비유학생으로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서 핀란드어와 우랄제어를 공부했고, 고대 핀란드어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논문의 일부가 요약되어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Journale de la societe Finno-Ougrienne(1999)에 실렸다. 서울대 초빙강사, 고려대 겸임교수로 핀란드어와 역사언어학을 강의해왔다. 전국 대학과 초중고에서 초청을 받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핀란드의 교육, 자녀 교육, 영어 교육에 대해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 영문법의 틀을 깨는 신개념의 <뿌리 영문법>을 집필하고, EBS에서 저자가 직접 강의한 온라인 강좌를 제작, 서비스 중이다. 개념 중심의 쉽고 열정적인 강의로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면서 반향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자기주도형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언어과학의 CEO로 본질적인 영어 교육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외로운 늑대처럼 살아온 그가 핀란드 전문가로서 이 책에서 던지는 화두는 무엇일까?

 

 

출판사 서평

 

이제서야 핀란드를 제대로 파헤친 책이 나왔다.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는 저자가 핀란드에서 직접 겪은 체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 핀란드인의 정체성을 핀란드어와 깔레발라와 연결시킨 대목은 핀란드 사람들도 잘 느끼지 못했던 사실이다. 놀라운 분석이다. 이는 핀란드어에 유창한 저자의 전문성을 반영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은 매우 객관적이다.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에 관심을 가진 교사들에게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생을 둔 한국의 학부모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이 책은 한국 사람들에게 핀란드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핀란드 사람인 나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감탄했다. -따루 살미넨 (방송인)

과도한 찬탄과 신비화는 무지의 소산이며 되레 몰이해를 부추긴다.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의 저자 정도상은 핀란드 열풍을 보다 차분하게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 저자에 따르면 교육만을 놓고 핀란드에 열광하는 것은 수박 겉핥기에 불과하다. 교육이란 상부 구조 아래 놓인 정치, 경제 등 토대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이 필요한 것이다.

핀란드의 지리, 역사부터 산업과 경제, 기질과 문화까지 저자의 분석은 촘촘하고 단단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에 대한 통찰은 종합적이며 날카롭다. 핀란드에서의 체험이 풍성하게 녹아든 명쾌하고 흥미로운 글이 무엇보다 장점이다. 막연한 동경을 경계하며 한국인의 눈으로 본 균형 잡힌 시각이 더욱 의미가 깊다. -김기훈 기자(기자/헤럴드 경제)

우리 교육의 미래가 핀란드에 있을까?

핀란드, 핀란드인 그리고 핀란드 교육,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 속에 다 있다

교육 강국 핀란드, 또 다른 교육 강국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 세계 1위, 교육 경쟁력 세계 1위, 부패 없는 정부 세계 1위…’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나라, 핀란드! 더욱이 ‘교육’이라는 화두가 영원히 식지 않을 것 같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핀란드는 막연한 부러움과 동경을 자아내는 나라이자, 한때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했던 ‘노키아’, 자기 전에 꼭 씹어야 할 것 같은 ‘자일리톨’,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잘하는 ‘따루’를 배출한 나라라는 것 외에는 딱히 알려진 게 없는 신비에 싸인 나라이다.

핀란드는 과연 어디서 어떻게 시작된 나라이며, 또 오늘의 핀란드를 이끌어낸 핀란드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떤 사람들일까? 북유럽에 위치한 핀란드는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수 차례나 혹독한 전쟁을 치른 매우 가난한 나라였다고 한다. 이런 작은 나라가 주변 강대국의 숱한 침략과 위협 속에서 어떻게 그들의 영토와 민족성과 언어를 잃지 않고 지켜낼 수 있었을까? 또 거기서 멈추지 않고,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어떻게 오늘날 최고의 교육 국가, 최고의 복지 국가,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국가로 우뚝 설 수 있었을까?

이러한 질문에 해답을 주는 책이 최근 출간되었다. <북유 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는 핀란드 헬싱키대학에서 4년간 핀란드를 공부하고, 핀란드를 직접 겪은 저자 정도상 박사가 핀란드 사회, 핀란드 사람, 그리고 쉽게 자료를 찾기 힘든 핀란드의 역사와 외교를 파헤치며 오늘날 핀란드가 강소국으로 우뚝 서게 된 과정과 왜 핀란드를‘북유럽의 외로운 늑대’라고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핀란드 산업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핀란드의 미래도 조심스레 관측해보고 있다.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는 요즘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핀란드의 교육 전반과 핀란드의 영어 교육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핀란드의 교육은 우리의 교육에 비해 모든 면에서 앞서 있는 것일까? 이 두 나라는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를까? 저자는 핀란드의 교육 제도를 막연하고 일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 과연 우리가 핀란드의 교육에서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 더 강화해야 할 우리 교육의 장점은 무엇인지, 우리의 아이들과 우리의 미래를 위해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한다.

“핀란드, 핀란드인 그리고 핀란드 교육”

세계 교육 경쟁력 1위, 세계 국가 경쟁력 1위, 최고의 교육 국가, 최고의 복지 국가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우리에게는 신비로운 나라, 핀란드!

핀란드는 과연 어떤 나라이며, 또 오늘의 핀란드를 이끌어낸 핀란드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떤 사람들일까?

북유럽에 위치한 핀란드는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수 차례나 혹독한 전쟁을 치른 매우 가난한 나라였다. 이런 작은 나라가 주변 강대국의 숱한 침략과 위협 속에서 어떻게 그들의 영토와 민족성과 언어를 잃지 않고 지켜낼 수 있었을까? 또 거기서 멈추지 않고,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어떻게 오늘날 최고의 교육 국가, 최고의 복지 국가로 우뚝 설 수 있었을까?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는 핀란드에서 4년간 핀란드를 공부하고, 핀란드를 직접 겪은 저자가 핀란드 사회, 핀란드 사람, 그리고 쉬이 자료를 찾기 힘든 핀란드의 역사와 외교를 파헤치며 왜 핀란드를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라고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핀란드 산업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핀란드의 미래도 조심스레 관측해본다.

“교육 강국 핀란드, 또 다른 교육 강국 대한민국!”

이 두 나라는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를까? 핀란드의 교육은 우리의 교육에 비해 모든 면에서 앞서 있는 것일까?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는 요즘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핀란드의 교육 전반과 핀란드의 영어 교육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핀란드의 교육 제도를 막연하고 일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 과연 우리가 핀란드의 교육에서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 더 강화해야 할 우리 교육의 장점은 무엇인지, 우리의 아이들과 우리의 미래를 위해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한다.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를 읽지 않고 과연 누가 핀란드와 핀란드 교육에 대해서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헬싱키 대학을 졸업한 저자가 현지에서 살면서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핀란드, 핀란드인 그리고 핀란드 교육을 본질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 출판된 기존 책들처럼 며칠간의 핀란드 답사나 취재를 통해서 쓰여진 내용도 아니고, 외국 도서를 번역한 것도 아니다. 인터넷으로도 쉽게 찾기 힘든 핀란드의 역사, 사회, 문화의 본질을 전반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무엇이 핀란드이고, 핀란드인은 누구인가? 깔레발라와 핀란드어는 핀란드인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핀란드 교육 경쟁력이 왜 교사에게 있다고 할까? 핀란드인은 정말로 모두 영어를 잘할까?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의 해답이 핀란드에 있을까? 미래는 핀란드에 있을까?

저자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북유럽의 교육과 사회 제도를 배워야 한다’는 일방적이고 막연한 주장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특히 교육이 나아갈 길에 대해서 한국 교육이 지향해야 하는 바가 무엇이고,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무엇인지를 이 책은 명쾌한 논리로 제시하고 있다. 왜 저자는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해내고자 하는 119구조대와 같은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교육 119구조대”가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있을까?

핀란드로 여행을 떠나거나, 교육과 사회 제도를 둘러보기 위해 핀란드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독자는 반드시 한 번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핀란드와 핀란드인에 대해서 상식으로 알려진 내용을 벗어나 핀란드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겉으로 드러난 핀란드 교육이 아니라, 핀란드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파헤치고 있어서 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가 핀란드에 대한 독자들의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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