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My Favorite Songs

오연준 /바람의빛깔

혜공 2016. 3. 9. 13:39



사람들만이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 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말아요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달을 보고 우는 늑대 울음소리는

뭘 말하려는건지 아나요 

그 한적 깊은 산속 숲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바람의 아름다운 저 빛깔을

얼마나 크게될지

나무를 베면 알수가 없죠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해도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죠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눈이 필요 한거죠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